□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누비고, 민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 김 의원은 24일 경기도민 민심 탐방의 일환으로 「배낭 메고 경기, 김은혜가 간다 [약칭) 배낭 메고 경기]」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당내 경선 승리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배낭을 메고 현장으로 들어가 본선 필승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본선 체제에 돌입하며 김 의원이 직접 준비한 첫 일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최소한의 인원과 일주일간 경기도 전역을 누비는 민생투어를 시작한다.
□ 김 의원은 이미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현장방문,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탑승, 1기 신도시 순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의견 청취, 외국인 우범지역 안전점검 등 유권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해당 민생투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폭풍 화제를 불러일으킨 ‘철의 여인 현장 행보’ 시즌 2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먼저 24일에는 「배낭 메고 수원-용인, 김은혜가 갑니다!」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김 의원은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를 나온 많은 도민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수인분당선’을 타고 영통역, 상갈역, 죽전역, 오리역 등을 방문해 경기도민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 김 의원은 “경선 때와 같이 ‘인간 김은혜’가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미에서 선대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에 표가 있다’는 취지를 적극 반영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경기도민을 만날 계획이다.
□ 아울러 “앞으로 일주일간 경기 곳곳에서 출몰하는 김은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잘 사는 경기’를 만드는데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