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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역산업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 지역 여건에 맞는 인력 양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


□ 속초시가 설악권 지역 내 인력수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도비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속초시는 올해 2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억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 2개 사업은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과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으로 속초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은 마케팅 전략, 법률제도의 이해, 지역 내 유명 창업성공 기업·사업체 견학 및 국내유명창업가의 경험담과 노하우 전수, 온라인스마트스토어 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취·창업 성공에 도움은 물론, 청·장년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객실 예약·프런트 서비스, 식음료 분야, 위생분야, 고객 응대교육 등 호텔의 전반적인 업무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컴퓨터활용능력·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자격증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과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은 속초상공회의소에서 4월 27일(수)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생 모집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상공회의소(033-636-2564)로 문의하면 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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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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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