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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나서

-농기원과 인력 양성․인프라 조성 등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인력 양성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6차 융복합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2급 치유농업사 인력 양성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체계 유지 ▲전남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업무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자 교류 지속적 확대 등이다.

도립대 관계자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6차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의 우수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적극 육성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 소멸 위기론이 대두되는 시기에 전남농업을 이끌 농촌융복합산업 핵심인력 양성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도립대와 함께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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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