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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적발 시 최대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강진군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본인 명의나 타 명의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거나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등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이다.

단속반은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2인 1조로 활동하며 상품권 관리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한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으로 사전 분석한 후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행위 사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차 위반 시 1,000만 원, 2차 위반 시 1,500만 원, 3차 위반 시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맹점 등록 취소가 가능하다. 또,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하거나 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우리 군 내 소상공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된 강진사랑상품권 통용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사랑상품권 올해 총 발행예정액은 250억 원(지류 170, 모바일 60, 카드 20)이며 상시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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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