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8일 14시 26분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4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7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 산림청장은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통해 광역단위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와 인접기관 진화대원 50%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9대(산림 23, 군 5, 경남소방1), 산불진화대원 385명(공중진화대 및 산불전문진화대 등 337, 소방 163, 기타 48)을 신속히 투입하여 일몰 전 산불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현재 산불은 바짝 메마른 산지와 순간최대풍속 초속 7m의 강한 남서풍이 만나면서 북동방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중이다. 산불확산을 피해 인근 마을 주민 35가구 62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를 완료하였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인근 민가와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은 산림당국에서 발표하는 재난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산불현장사진 >

< 산불현장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