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2일 (뉴스와이어) --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월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이용섭 광주시장·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유현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8세 뇌 병변·지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보조기기와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 19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행복나눔재단과 광주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내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장착 휠체어 200대(5억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은 “광주시와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 세상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지원 기금 후원은 물론 홍보 캠페인 등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이 지원받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휠체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은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프로젝트 지원 현황 △참여 아동 및 청소년의 생생한 후기 △프로젝트 참가자 대상 추가 지원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