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3시 48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 33-15 일원에서 산불이 재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9명(산불진화대·산림공무원 24, 소방 15)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북서 3.5m/s이며, 야간에 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여 지상인력만으로 진화 중이나 영하 5도의 날씨에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 재불 현장사진 |
참고사진 : 산불재난특수진화대(현장과 무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