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2일 오전 00시 48분경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 산 8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여 만에 진화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99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48, 공무원 20, 소방 24) 긴급 투입하여 05시 30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은 험준한 지형 등 현장의 악조건 속에 지상인력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자원 총력대응으로 안전하게 진화하였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0.5ha를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에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불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