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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협동조합협의회 회의 참여

- 11일 수협중앙회서 기부 참여·건의사항 전달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여해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6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현연합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 회의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동조합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협동조합회장단이 대선후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 회의에 이어서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고자 구호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에 연탄 6만2500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 협동조합협의회는 추후에도 협동조합 발전 도모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연탄은행 홍보대사 정애리 배우,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회장이 협의회 및 연탄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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