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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강진읍,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공을 위한 힘찬 도약

강진지역 인력협의회, 현금 1백만 원 기탁


지난 24일 강진지역 인력협의회(회장 신현수)는 강진읍사무소(읍장 김영일)에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일백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제1호 후원자가 됐다.

강진지역 인력협의회는 2020년에 설립된 모임으로 관내 10여 개 사업소 가운데 9개 사무소가 가입되어 있다.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작년에는 군민장학재단에, 올해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현수 인력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회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시장이 어렵지만, 구인 구직 연결에 최선을 다해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며 “신현수 회장을 시작으로 해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를 지닌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후원해 개최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 사진설명 : 강진지역 인력협의회 회장 신현수(오른 두 번째)가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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