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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심원단, 역할에 맞게 국민 참여단으로 명칭 변경

◇ 국민 참여 강화와 환경기술개발 과제평가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 명칭을 11월 24일부터 ‘환경기술개발 국민 참여단’으로 바꾼다.

□ 그동안 국민 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선정평가·연차평가·최종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감시했다.

   * 2021년 제6기 국민 배심원단은 과제평가에 108회(168개 과제) 참여

 ○ 또한,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와 국민공감포럼 등에 참석해 환경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민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했다.

□ 이번 변경은 명칭이 야기하는 오해를 방지하고 제도의 취지와 운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조정한 것이다.

 ○ 일반적으로 배심원단은 판단·평결을 하는데 비해,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은 과제평가 과정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명칭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 이에 따라 배심원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역할에 적합한 국민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 이와 함께, 국민 배심원단이 그동안 과제평가에 참여하면서 제시했던 평가 운영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앞으로 환경기술개발 국민 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기술이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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