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사천시는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당면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이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과 시의회에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우리시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산업과 관광산업 등 관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의회와 시민의 시정 동반자로서의 역할이라며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인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홍 권한대행과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시정안정화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천시와 사천시의회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기존 시정 운영방향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900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력을 다할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