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6.5℃
  • 구름많음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9.1℃
  • 구름조금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4.4℃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8.8℃
  • 구름많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개최

화성시가 청년들의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주제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공동체 단위로 창업 공간과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소재 사업장에서 근무 또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3인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참가해야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 조리방법 및 개발스토리를 담은 참가신청서, 메뉴 소개 동영상과 사업계획서를 이메일(hscity_restauran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2차 품평회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화성시장상과 창업공간 및 로컬푸드마일리지가 수여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실무, 메뉴개발, 위생교육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청년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화성시 산척동에 회의실, 공유주방 등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을 청년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무료로 대관할 예정이다. 
 
시는 또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샌드위치&샐러드 메뉴 개발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간단한 인터뷰 및 조리모습을 담은 외식 창업 컨설팅 영상을 제작해 SNS(유투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등을 통해 공개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아 외식창업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실제 경영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외식창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