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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가을 첫 한파특보 발효… 피해 예방 당부”

                    
김포시가 16일(토) 밤 9시부터 경기, 인천 등 전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화성시, 인천시와 강화군에 강풍 주의보도 발효했다.  

한파 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와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정비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은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의 난방, 온실 커튼 등을 미리 점검해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추위에 약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경수 김포시청 안전총괄과장은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낮아진 뒤 모레 일요일까지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질 예정”이라며 “한파와 강풍에 대비해 계량기 등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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