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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전국 첫 문학박람회 팡파르

-김영록 지사, 개막식 축하…참석 문체부 장관에게 주요 현안 건의-

    
전라남도는 7일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목포문학박람회는 10일까지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비롯해 원도심 일원,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희 문체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황지우 문학박람회 자문위원장, 황정산 문학박람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황 장관과 김 지사의 축사, 주요 인사의 개막 축하 서명 세리머니, 축하공연, 목포해상W쇼 등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전남의 문화가 새로운 문화의 뿌리가 되고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개막식을 찾은 황 장관에게 전남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의 사업은 11건으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조성 ▲영호남 동서내륙 광역 관광벨트 조성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KTX 역사 기반 글로컬 여행자 플랫폼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아세안 스포츠 교류센터 조성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건립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 반영 ▲남해안 명품 테마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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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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