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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행사

‘두근두근 나눔화성, 다시 일상으로!’ 화성시사회복지박람회 열려

○ 2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진행돼
○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출범 비전선포식, 복지대토론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등

                 

화성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021년도 화성시사회복지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대토론회가 열렸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위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도적 복지정책 개발 ▲민관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책임 경영체계 실천을 꼽았다. 

또한 화성시+연결+미소+행복을 형상화한 CI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조강연을 김수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종길 경기복지재단 누림센터 비상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최소연 남서울대학교 교수,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희 화성시의원,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나누는 분들이 있기에 코로나19라는 역경을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일차인 30일에는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유공자 표창, 복지사생대회 및 돌봄사진전 시상식, 화성시민 응원 이벤트 등의 영상이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온라인 복지사생대회, 돌봄사진전’등은 온라인 참여로 사전 진행하여  주민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시를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복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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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