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추석 앞두고 광폭 민심행보 펼쳐

전통시장, 공공기관, 동 바자회, 복지시설 등 숨 가쁜 일정 소화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행복방역 추석명절 되시길....!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둔 한 주 동안 광폭 민심행보를 펼쳤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안양의 5대 전통시장(중앙·박달·호계·남부·관양시장)을 찾았다. 매년 명절에 즈음해 방문해왔지만 이번만큼은 마음이 남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본 최 시장은 방역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상인과 소비자들을 마주치면서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일지라도 마음만은 멀어지지 말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앞서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인‘안양의 집’과‘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첨부) 송재환 부시장은 15일‘평화의 집’과‘사랑의 집’(장애인시설)을 찾았다.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공공기관 방문 또한 빼놓지 않았다. 15일 안양소방서를 방문해서는 위로와 함께 연휴기간 화재예방과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양우체국에서는 택배 배달에 여념이 없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16일에는 군부대인 수도군단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군단장 등 군 관계관들과 티타임을 가졌다.(사진 첨부)
 이웃돕기 기금마련 위한 각 동 바자회가 일제히 열리는 가운데 최 시장은 안양1동, 석수1동, 갈산동, 비산2동 등을 들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선 것에 감사를 표했다.(사진 첨부)
 이런 가운데 9월 들어서도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기탁이 끊이지 않았다.‘안양사랑나눔회’에서 백미 1천포(2천9백만원 상당)를, 기업체인‘투 엠 코퍼레이션’이 덴탈마스크 9천7백장(3천4백만원 상당)을, 농협안양시지부가 빵(345개)과 백미 2백포(4백만원 상당)를 기탁해와 시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을 마쳤다.(사진 첨부)
 또한‘인방동물의료센터’가 보내온 백미 2백포(580만원 상당)는 무료경로식당(9개소) 어르신들에게 지원됐고, ㈜코스콤에서 기탁한 아동용 선물 2백 박스는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의 품에 안겨줬다. 최 시장은 성품을 기탁한 기관 및 단체들과 환담을 나눴다.
 특히 16일에는 베리스토어 후원‘추석명절 福주머니 패키지’특별 대체식 전달식이 열린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여기서 레벨 제작과 포장 및 대체식 전달 등을 거들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는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속에 진행됐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17일“코로나19 펜데믹 시대임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정신만큼은 식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온정을 보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에 매진하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향한 가속 패달을 더욱 힘차게 밟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햇빛·바람·수소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연다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