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자체 최초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 지능형 교통상황실 구축

▸ 지자체 최초 사이니지 상황판 구축, 공공기관 최대 규모(477인치)
▸ 돌발상황 실시간 제공으로 2차 교통사고 예방 가능
▸ 교통방송 맞춤형 통합교통정보 제공

                            
  대구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ITS(국가교통정보센터) 국고지원을 받아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지능형 교통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지능형 교통상황실의 주요 기능은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을 구축했고,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셋째 교통방송을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의 세부 기능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477인치)로 지자체에서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사이니지는 인공지능(AI)·증강현실 등 첨단 IT와 융합이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다. 고해상도(4K, 3840×2160)를 통한 정확하고 선명한 교통상황 파악, 다양한 화면 비율, 자유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세부 기능은 
CCTV을 통해 실시간 자동검지 되는 사고 등 교통 돌발상황을 스마트 사이니지 교통상황판에 위치(지도)가 표시되고 현장·인근 지역 CCTV 영상을 동시에 표출함으로써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한 상황 파악, 현장 전파 및 조치 지시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에 낙하물이 발생한 경우 대구시설공단 돌발상황 모니터링시스템에도 알려주어 신속한 현장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셋째, 교통방송을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정보 제공 세부 기능은
교통상황실에 상주하고 있는 교통방송국에서 교통방송을 할 때 특정 구간의 전체적인 교통흐름과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맞춤형 통합교통정보에는 달구벌대로 등 주요대로(9개 대로 84개 지점)의 CCTV 영상, 폭우(신천교 등 21개 지점), 폭설(헐티재 등 14개 지점) 발생 시 관련 지점 CCTV 영상이 통합 제공되므로 효과성 있는 교통방송과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향후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 및 지·정체 예측 구간 등을 스마트 사이니지 교통상황판에 표출해 선제적인 교통상황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스마트 사이니지 교통상황판 사진(별첨)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햇빛·바람·수소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연다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3주년 맞아 직원 응원 카페 열어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에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카페를 열었다.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마련된 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신 시장은 직접 커피를 건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음료 부스 4개를 설치해 약 1700명의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 업체에서 쿠키를 공급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민선 8기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며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념 직원 응원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 3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