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제2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7월 17일, 미래세대의 국가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 참여를 위해 구성된 ‘제2기 국가환경
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7월 17일 오후 1시 ‘제2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기 운영위원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 20년 처음으로 구성된 제1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온라인 토크콘서트 ‘청소년,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개최, SNS활용 청소년 환경캠페인 운영, 비대면 정책제안서 제작 및 정부기관 배포를 끝으로 6월 26일 활동을 종료하였다.

  ○ 제2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운영규정에 따라 연임하는 9명과 환경교육 기관·단체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신규 선발된 6명으로 총 15명이 구성되었다.


□ 발대식은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ZOOM(화상회의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센터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별 3분스피치, 온라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온라인 퍼포먼스는 기후재난시대에 살고있는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양식과 철학을 외치고 사진촬영을 하며 탄소중립 사회를 이루기 위한 청소년의 노력을 드러냈다.


□ 앞으로 2기 청소년 운영위원은 청소년의 눈높이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사업 모니터링 및 참여, 1기의 정책제안서 제작내용을 바탕으로 관계자 및 정책 결정권자 면담진행 등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정책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청소년 운영위원 활동에 따라 관련 특강 및 워크숍 운영, 우수참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 기타 자체추진 사업을 위한 예산지원 등 청소년 운영위원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 발대식 이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운영위원장에 성지현 운영위원(채드윅국제학교 9학년), 부위원장에 박현성 운영위원(인천남고등학교 3학년)을 선발하였다. 

  ○ 2기 운영위원장으로 선발된 성지현 운영위원은 회의를 주재하여 1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평가를 바탕으로 2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주요 운영계획으로 ‘전국 환경토론대회 개최’ 등 청소년 자체추진 사업, ‘학교쓰레기 초과제도 도입’ 등 정책제안 사업, ‘우리동네 환경알리기 커뮤니티 구축’ 등 국가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추진 요청사업으로 총 10가지 사업논의를 진행하였다.

  ○ 운영위원은 논의된 사업을 기반으로 다음 회의에서 추진사업 세부계획을 검토·확정하고 2기 운영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모인 이 순간이 앞으로 우리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미래의 소중한 첫 걸음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운영위원회 모두가 우리 사회의 시민의 한 사람이자 환경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1 설명] 제1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제작 정책제안서 표지


[사진자료2 설명] 청소년 운영위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개별 슬로건을 작성한 피켓

- 좌측상단부터 차례로 김예진 운영위원, 이우진 운영위원, 류채림 운영위원, 전인수 운영위원, 이혜윤 운영위원, 신성빈 운영위원, 전우석 운영위원, 손준형 운영위원, 오주원 운영위원, 신채은 운영위원, 허소율 운영위원, 하린 운영위원, 박정윤 운영위원, 박현성 부위원장, 성지현 운영위원장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주 옥정신도시 불법광고 단속 현장 가보니
옥정중심상가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 봄바람이 포근하게 부는 4월의 저녁, 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 속에 묻혀 있지만, 오늘 밤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캠페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양주시 주택과 공무원 6명,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옥정동 통장들, 그리고 경찰관 3명까지 약 40여 명이 거리 한복판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밤 8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단속과 계도 활동을 위해 한데 모였다. 손에 들린 안내문과 홍보물, 그리고 안내판을 들고 상가 곳곳을 돌며 시민과 상인에게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리고, 규정을 안내하는 일에 착수했다. 양주시 주택과 김경수 광고물관리팀장(가운데)이 양주경찰서 범죄예방과 고민숙 경위(오른쪽), 이승현 경장(왼쪽)과 함께 '불법 광고물 단속 캠페인'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의 현장은 단순한 단속이 아니었다. 상가 앞에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입간판이나 인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에어라이트 풍선들을 발견하면, 담당 공무원들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거, 이렇게 하시면 불법입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