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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건조한 가운데 산불 4건 진화완료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168명 긴급 투입으로 일몰 전 진화완료 -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금일 발생한 산불 4건을 일몰시간 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o 건조주의보 : 울산, 대구, 서울, 경북(영주, 칠곡, 경산, 구미), 전남(광양), 충북(영동, 청주), 경기(성남, 하남, 구리)

□ 산림당국은 금일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3대), 산불진화인력 168명(공무원 45, 산불전문진화대 71, 소방39, 경찰2, 기타11)을 긴급 투입하였다.

  o 산불발생현황
   - 경북 영천시 고경면 칠전리 산49(원인 : 성묘객 실화)
   - 경남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산7(원인 : 담뱃불 실화)
   - 경기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315일원(원인 : 조사중)
   -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산105(원인 : 조사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불현장 사진


산불진화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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