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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천 내 교량 가각정비로 차량흐름 빨라진다!

- 차량 통행 ‘쌩쌩’, 운전자 ‘대만족’
- 교량 5개소 가각정비 공사로 안전사고 예방

     

정읍시가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던 지역 내 교량의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하모교와 죽림교, 정주교, 초산교, 상동교 등 정읍천 내 교량 5개소에 대해 가각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천 시내 구간의 교량 9개소 중 5개소가 직각으로 가설되어 있어 차량들이 급격한 좌·우회전을 해야 하는 구조 탓에 운전자들을 위협했다.

특히, 대형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으로 추돌위험이 빈번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컸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좌우 진입이 용이하도록 회전 반경을 확보하는 등 사고 우려 지역을 크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는 교량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의 흐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교량 가각정비 사업으로 교통사고와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점검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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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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