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1월 1주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추진현황

◇ ‘2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달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 등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동향 소식지 27호 발간
◇ (국내) 2020년 12월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4㎍/㎥, 2017~2019년 3년 12월 평균 대비 3㎍/㎥ 감

◇ (중국) 베이징 40일 연속 대기질 우량 일수 지속…‘푸른 베이징’, 향후 5년간 초미세먼지와 오존 병행 관
리로 오염방지 지속 추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과 ‘2020년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충족 기초지자체 현황’ 등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을 담은 소식지인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7호를 1월 8일 발간했다. 

 ○ 환경부는 2020년 1월에 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한 이후 매주 또는 매월 단위로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우리동네 대기정보(Airkorea) 앱 등에 공개해 왔다.

□ 제27호 소식지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시행 첫 달인 2020년 12월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로 전국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농도가 낮았던 12월로 나타났다. 

 ○ 이는 지난 1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2019년 12월(26㎍/㎥) 대비 8%(△2㎍/㎥), 2017년에서 2019년 12월 농도 평균(27㎍/㎥) 대비 11%(△3㎍/㎥) 개선된 수준이다.

   - 월평균 농도 저감에 따라 일평균 15㎍/㎥ 이하 좋음 일수는 총 10일로 2019년 12월(6일) 대비 4일 증가하였고, 일평균 36㎍/㎥ 이상 나쁨 일수는 5일로 2019년 12월(7일) 대비 2일 감소하였다. 

 ○ 환경부는 다음 주까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2020년 12월 주요 이행실적, △2020년 12월 기상요인의 영향 등을 분석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 또한 2020년 연평균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환경기준(15㎍/㎥)을 달성한 기초 지자체가 40곳으로 나타났다. 

 ○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유효자료가 생산된 총 202곳의 기초 지자체의 약 20% 수준으로 2019년 3%(총 194곳 중 5곳) 대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 기초지자체 중 2020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곳은 경북 울진(11㎍/㎥)이었으며, 가장 높은 곳은 충남 아산과 경기 부천(25㎍/㎥)이었다.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환경기준 달성 기초 지자체 40

구분

(연평균농도)

기초 지자체

11/

(1) 경북 울진

12/

(3) 강원 속초, 전남 완도, 경북 양양

13/

(9) 강원 고성, 강원 삼척,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북 봉화, 경북 청송, 경남 하동, 경남 통영, 경남 고성

14/

(11) 부산 영도구, 부산 남구, 강원 강릉, 전남 광양, 전남 목포, 전남 담양, 전남 진도, 전남 고흥, 전남 신안, 경남 합천, 경북 영덕

15/

(16) 부산 해운대구, 부산 동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인제, 전남 나주, 전남 곡성, 전남 보성, 경북 의성, 경북 군위, 경북 예천, 경남 남해, 경남 산청, 경남 의령, 제주 서귀포

     
□ 한편, 중국 생태환경부 황 룬치우 장관은 1월 2일 현지 언론(신화통신)과의 인터뷰 보도를 통해 중국 베이징 지역의 대기 개선 성과를 소개했다. 

 ○ 황 룬치우 장관은 “최근 베이징은 40일 연속 우량 일수*가 유지되어, ‘푸른 베이징(北京蓝)”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초미세먼지 측정 이후 가장 양호한 상태“라며, 

   *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 75㎍/㎥ 이하(0∼35㎍/㎥ : 우수, 36∼75㎍/㎥ : 양호)

 ○ ”이러한 지난 5년간 성과에도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가야 할 길이 아직 멀고 계속적인 오염방지 계획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미세먼지 정책동향 소식지 27호. 끝.

202118

27



www.me.go.kr

-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대기환경정책과 신영수 서기관 : 044-201-6874

    

2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

o (좋음 일수 등) 2020년 12월 좋음 일수(15㎍/m3 이하)가 10일로 2019년 12월 대비 4일 증가, 나쁨(36㎍/m3 이상)일수 5일, 고농도(51㎍/m3 이상)일수 1일
              

12월 초미세먼지 좋음·나쁨·고농도 일수()

구분

2017

2018

2019

’17~‘19 평균

2020

좋음 일수

(15/이하)

6

9

6

7

10

나쁨 일수

(36/이상)

8

5

7

7

5

고농도 일수

(51/이상)

4

3

1

3

1


- 2020년은 전년 대비 좋음일수 34% 증가(115→154일), 나쁨일수 45% 감소(47→26일), 고농도 일수 88% 감소(16→2일)
  

1~12월 초미세먼지 좋음·나쁨·고농도 일수()

구분

2017

2018

2019

’17~‘19 평균

2020

좋음 일수

(15/이하)

95

127

115

112

154

나쁨 일수

(36/이상)

60

59

47

55

26

고농도 일수

(51/이상)

12

18

16

15

2

 
o (전국 평균농도) 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

 - 2020년 11월 21㎍/㎥ 대비 3㎍/㎥ 증가, 2019년 12월 대비 2㎍/㎥ 감소, 직전 3년(2017~2019년) 12월 평균 대비 3㎍/㎥ 감소
  

12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m3)

구분

2017

2018

2019

’17~‘19 평균

2020

전국

30

25

26

27

24


2020년은 전체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 및 상시대책 등 정책효과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더해지고, 중국의 초미세먼지 개선 추세와 미세먼지 측면에서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과거 대비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

 
- 2020년 전체 평균농도는 19㎍/㎥, 2019년(23㎍/㎥) 대비 17% 감소, 2017~2019년 평균(24㎍/㎥) 대비 21% 감소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m3)

구분

2017

2018

2019

’17~‘19 평균

2020

2020년 평균

25

23

23

24

19

1

32

32

35

33

26

2

28

30

34

31

25

3

36

31

39

35

21

4

26

25

20

24

18

5

26

22

25

24

18

6

23

24

20

22

19

7

21

17

17

18

12

8

13

13

17

15

14

9

21

12

13

14

12

10

17

17

15

16

17

11

27

32

20

26

21

12

30

25

26

27

24

 
                                           2020년 월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m3) 추이

2020년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 환경기준 충족 기초지자체 40곳 

o 유효자료가 생산된 총 202개 기초지자체 중 40개 기초지자체(20%)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환경기준(15㎍/㎥ 이하) 충족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환경기준 충족 기초지자체

구분

(연평균농도)

기초지자체

11/

(1) 경북 울진

12/

(3) 강원 속초, 전남 완도, 경북 양양

13/

(9) 강원 고성, 강원 삼척,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북 봉화, 경북 청송, 경남 하동, 경남 통영, 경남 고성

14/

(11) 부산 영도구, 부산 남구, 강원 강릉, 전남 광양, 전남 목포, 전남 담양, 전남 진도, 전남 고흥, 전남 신안, 경남 합천, 경북 영덕

15/

(16) 부산 해운대구, 부산 동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인제, 전남 나주, 전남 곡성, 전남 보성, 경북 의성, 경북 군위, 경북 예천, 경남 남해, 경남 산청, 경남 의령, 제주 서귀포

※ [참고] 2019년의 경우는 유효자료가 생산된 총 194개 기초지자체 중 5개 기초지자체에서 환경기준 달성

   -  전남 신안 14㎍/㎥, 강원 양양/전남 고흥/경남 고성 / 경북 울진 15㎍/㎥

                             2020년 기초지자체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상황
                         o 2020년 기준 연평균 농도가 23㎍/㎥ 이상인 기초지자체는 총 16개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3/이상 기초지자체

구분

(연평균농도)

기초지자체

25/

(2) 충남 아산, 경기 부천

24/

(4) 전북 김제, 충남 당진, 충북 증평, 경기 이천

23/

(10) 전북 익산, 충남 예산, 충남 금산, 충남 천안, 경기 파주, 경기 안성, 경기 김포, 경기 시흥, 서울 중구, 서울 강동구

  

국외 정책 동향

 □ ‘14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21~‘25년) 중 환경보호 관련 핵심방향(1.2일, 중국 언론사 신화망 보도)


o (개요) 중국 생태환경부 황 룬치우 장관 인터뷰를 토대로 향후 5년간 대기관리 등 환경보호 추진 방향 보도 


o (대기분야 성과) 2020년 12월 말까지 전역 337개 도시의 대기 우량 일수 비중은 약 87%로 ’13차 5개년 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


 - 이번 추동절기(2020년 10월~2021년 3월) 베이징에서는 40일 연속우량 일수가 유지되어, “푸른 베이징(北京蓝)”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초미세먼지 측정 이후 가장 양호한 상태 


                                                      참고 : 중국 대기질 기준

(단위: CO mg/, 기타 /)

단계

AQI 지수

PM2.5

PM10

SO2

NO2

CO

O3

우수

, 1

0-50

0-35

0-50

0-150

0-100

0-5

0-160

양호

, 2

51-100

36-75

51-150

151

-500

101

-200

6-10

161

-200

경도오염

(轻度污染)

101-150

76-115

151-250

501

-650

201-700

11-35

201

-300

중도오염

(中度污染)

151-200

115

-150

251-350

651

-800

701

-1200

36-60

301

-400

()오염

(重度污染)

201-300

150

-250

351-420

> 800

1201

-2340

61-90

401

-800

엄중오염

(严重污染)

300 초과

250

-500

> 420

-

> 2340

> 90

> 800

   

o (탄소 감축 연계 필요성) 탄소 감축과 대기오염물질 감축은 시너지 효과를 내므로, 경제·에너지·산업 등 친환경·저탄소 전환 중점 과제 및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필요 


 -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과 대기오염 배출은 발생 원인과 과정이 같다는 특징 → 에너지·산업 구조 조정은 탄소 배출 감축 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철강·시멘트 업종의 과잉생산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였고,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7.37억 톤 감축되는 사례 존재 


o (향후 5년간의 핵심 방향) 지난 5년간 성과에도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가야할 길이 아직 멀고 계속적인 오염방지 계획을 추진할 필요 


 - 산업·에너지·교통·농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여 오염원 예방과 관리에 주의 강화 


 - 정확한 문제·시간·지역·대상·조치 등 5가지 핵심 중심의 과학적인 오염관리를 토대로 효율성 제고 


 - 대기질 향상, 탄소 감축, 생태 강화, 수질 강화, 단단한 토양, 등 중점분야*에서 혁신 추진 


 * ① (대기질 향상) 초미세먼지와 오존 병행 관리 추진 


   ② (탄소 감축)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행동방안 수립(2030년 목표)

 

   ③ (생태 강화) 산림 생태계 복구와 관리 강화 


   ④ (수질 강화) 수질, 수생태계, 수질환경관리 통합 관리 


   ⑤ (단단한 토양) 안전한 토지 이용과 위험 폐기물 관리·감독 및 이용처리 강화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