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출 임산물 물류비 추가 지원으로 수출 돌파구 찾는다!

- 28개 수출 품목에 대해 긴급 10억 지원, 총 23억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청정 임산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따른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임산물 수출업계 및 임가 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나 단기 임산물의 수출실적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시 업계의 체감도가 가장 큰 물류비*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을 긴급 추가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물류비 지원은 총 23억 원에 달한다.
    * 물류비 : 임산물을 수확 또는 제조하는데 소요되는 선별비, 포장비 및 수출국의 도착항(공항)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내륙운임, 항공·화물 운임
   ** 물류비 지원 대상 : 밤, 떫은감, 표고, 대추,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 28개 품목
  *** (현재) 물류비 지원 총 13억 → (추가 긴급 지원) 총 23억 (증 10억)

 이번 물류비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애로를 해소하고  연말까지 단기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육상 및 항공과 해상 운송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을 고려하여 별도 특전(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도입하여 업계 및 임가 부담 경감과 청정 임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한다.

    이미 선적하여 수출을 완료한 업체에 대해서도 물류비를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도, 4분기 수출 증대를 위해 국제적 유통망 활용 등 비대면 판촉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상품 유통이 국제적 온라인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출 임산물 온라인 거래 입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 산나물, 오미자, 표고, 목공예품 등 아마존 입점 상품 확대

   수입상(바이어) 입국 제한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전시회와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판촉도 상시 운영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누리집 아그로트레이드(agrotrade.net) 온라인 시장 활용

  물류비 추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www.nfcf.or.kr)를 참조하거나 유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단기 임산물은 9월 이후 집중 수출된다”면서 “수출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면, 전체 수출액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하여 임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5일(일)-6일(월) 양일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는 참가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4일(토)-5일(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중앙·지방 간 현안 살피고 협력 다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특장·특색 살린 균형발전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