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울산시, 교통 빅데이터 맞춤형 실증 서비스 개발 착수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추진상황 보고회
교통 빅데이터센터 구축, 데이터 기반 교통 정책 수립 지원


 울산시는 8월 20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한국교통연구원(사업주관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전담기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참여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고 사업 추진배경과 사업개요, 실증서비스 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축척·유통 활성화’를 위해 총 1,3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9년 8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29개월) 금융, 환경, 통신, 교통 등 10개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 아이나비시스템즈 등 13개 기관과 조합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교통분야’공모에 선정돼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13개 참여 기관 중 버스정보시스템(BIS), 지능형교통체계(ITS), 신호제어 등의 실증서비스 개발을 맡았고, 총 18억 원(국비 9억, 지방비 9억)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부터 교통 빅데이터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 빅데이터 표준화 및 플랫폼 연계 △데이터 기반 교통 정책 지원을 위한 실증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이다.
  사업추진 1년차인 지난해에는 차량검지기, 버스카드, 신호제어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 29종을 발굴하여 표준화하고 한국도로공사(플랫폼)와 자동연계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년차인 올해는 콜택시, 정류장 데이터 등 5종을 추가로 표준화하여 플랫폼에 연계하고, 빅데이터 분석 실증서비스 4건을 개발하여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며,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컨설팅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실증서비스 4건은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기초자료 분석 △장애인콜택시 수요분석 및 배차 개선 △빅데이터 기반 노인보호구역 선정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관광동향 분석 이다. 
  내년에도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등 추가 데이터를 표준화해 연계하고 공공과 민간의 수요가 높은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은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댐의 핵심 인프라이다.”면서 “울산형 뉴딜사업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교통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사업개요. 끝. 

붙임1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현황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9. 8월 ~ 2021. 12월(29개월)
  ○ 사 업 비 : 1,800백만원(국 900, 시 900) 
    - ‘19년 400백만원(국), ’20년 700백만원(국300, 시400) ‘21년 700백만원(국200, 시500)
  ○ 추진주체 : 13개 기관 (주관부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전담기관/주관기관 :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교통연구원
    - 참여기관 : 울산광역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전광역시, 성남시, 진주시,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SK텔레콤㈜, ㈜케이티, 코리아크레딧뷰로㈜, ㈜KST플레이스, ㈜아이나비시스템즈
  ○ 주요내용
    - 참여기관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연계・공유
    - 교통 빅데이터 기반으로 교통, 관광, 축제분야 등 분석

  추진상황계획
  ○ 교통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19. 5월)
  ○ 1차년도 교통데이터(29종) 표준화 및 연계(‘19. 8.~12월)
  ○ 2차년도 계획 수립 및 협약 체결(‘20. 5월, 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
  ○ 빅데이터 실증과제 선정(‘20. 5월)
     ※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장애인콜택시 수요·배차, 노인보호구역 선정, 관광동향 분석
  ○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연계, 빅데이터(4건) 분석(‘20. 6.~12월)
  ○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연계, 빅데이터 실증사업(‘21. 1.~12월)

 기대효과 
  ○ 교통 빅데이터 기반으로 교통, 축제, 관광 등 분석하여 정책결정 지원

참 고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기관 데이터 현황


추진기관

주요 데이터

한국교통연구원

(주관기관)

- 교통량, 차량주행거리, 속도(평균속도, 혼잡시 속도)

한국도로공사

- 고속도로 교통정보(교통량, 통행속도, 통행시간 등)

한국철도공사

- 열차운행정보 데이터(철도 예약발매 등 이용 정보)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울산시 ITS, BIS, 신호제어 등

대전광역시

- DSRC 개별차량 이동정보 등

성남시

- CCTV 도로영상 정보 등

진주시

- 차번인식기반 교통량 정보 등

()포항테크노파크

- 포항시 BIS, 차량입출, 신호제어 등

아이나비시스템즈

- 내비게이션, GPS 데이터, 블랙박스 데이터

- 전국 차량 이동 데이터

SKT()

- 실시간 GPS 내비게이션 데이터

- 전국 차량 이동 데이터

KT

- 유동인구 데이터, 기지국 기반의 위치 데이터

KST플레이스

- 주차정보/결제정산/통계 데이터

코리아크레딧뷰로()

- 비식별 처리 된 신용정보(소득, 소비, 채무)



붙임2

 

(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현황


추진배경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통한 데이터 축적유통 활성화

 

사업개요

기간 : 2019. 8~ 2021. 12(29개월)

사업비 : 1,370억 원(국비)

사업규모 : 플랫폼 10개 분야

-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헬스케어, 유통·물류,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주요내용 : 데이터 수집·분석·유통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주관부처/전담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분야

과제명(약칭)

플랫폼 주관기관

센터 구성

금융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비씨카드

7 (다음소프트 등)

환경

환경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수자원공사

9 (그린에코스 등)

문화미디어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문화정보원

10 (야놀자 등)

교통

DIAMOND-E 빅데이터 플랫폼

교통연구원

13 (아이나비 등)

헬스케어

암 빅데이터 플랫폼

국립암센터

5 (삼성서울병원 등)

유통물류

유통·물류 빅데이터 플랫폼

매일방송

10 (식신 등)

통신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케이티

15(두잉랩 등)

기타

중소기업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더존비즈온

8 (인크루트 등)

지역경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경기도청

9 (코나아이 등)

산림

산림 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

임업진흥원

8 (비글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유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