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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경북 지역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경상북도 농업인 단체와 MOU 체결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7월 31일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 이하 ‘교육 진흥원’)에서 농수산물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지 생산자와 직접적인 소통으로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와 농산물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 이하 ‘공사’)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성찬), 교육진흥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생산과 유통, 판매 주체들이  모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경북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계호 지사장은 “시장도매인이 지난해 1140억 원에 달하는 경북지역 농산물을 판매하였고 최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감자, 여주 사과, 전남 남고매실의 판매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장도매인 시장이 활성화되면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산자와 시장도매인 간의 신뢰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 조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진흥원 조은기 원장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데 경매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경북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시장도매인 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사와 시장도매인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전 당일 대구에서 개최된 경북 농촌지도자 연찬회에 참석하여 시장도매인제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공사 송태섭 부장이 시장도매인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사와 시장도매인 대표자들은 김천지역 생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성출하기를 맞은 포도, 복숭아의 작황을 확인하는 등 향후 시장도매인으로 출하하기 위한 사전 교섭을 진행하였다.
 공사는 설명회, 간담회, 업무협약식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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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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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