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서해해경청, 낚시어선 해양오염 일제점검·단속 나선다!

- 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분뇨 등 처리실태 집중 점검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최근 해양 레저‧관광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낚시어선 등 일부 이용객들의 무분별하게 바다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해양생태계가 훼손될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서 오는 10일부터 낚시어선의 생활쓰레기 등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낚시객들이 사용한 빈 생수병, 음식물쓰레기, 낚시어선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오수 그리고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와 폐유 등이다.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하면 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화장실 오수는 정부인증을 받은 분뇨오염방지설비를 통해 배출 가능 해역에서만 배출하고 이외의 오염물질은 전량 육상으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어선의 경우 빈 생수병의 해양투기는 물론, 화장실 오수 및 선박 폐유를 불법배출 하는 등 심각한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실제 지난 3년 간 수협에서 판매한 윤활유의 폐유 회수율은 18%에 불과해 선박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8월까지 낚시어선 해양오염 테마점검과 병행하여 낚시어선의 폐기물 적법 처리방법을 교육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에코백 및 에코마대를 배부하는 등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고의적으로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한 어선 또는 낚시객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성 검토필( . . )

()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경제부지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복합문화도서관이 혁신도시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