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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류 고사목 이력관리 특허 출원

-예찰부터 검경까지 전 과정 이력관리로 재선충병 피해 저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와 ‘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QR코드가 삽입된 IoT밴드를 고사목에 부착해 스마트 기기로 고사목 정보를 입력하고, 방제작업 시 부착하는 표식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연계하여 소나무류 고사목 정보를 체계적으로 이력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이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 정보가 기존에 수기로 관리되어 정보의 누락 및 오차가 발생하고, 고사목 방제작업의 정보가 누락되면 재선충병의 확산 원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안하였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QR코드로 정보를 입력·연계·관리할 뿐만 아니라 방제작업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재선충병 발생 피해지역인 17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방제작업이 시작되는 올해 10월부터는 방제·감리 이력관리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산림환경연구소(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히 소나무류 고사목을 관리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없는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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