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UN FAO 홈피에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 떴다

윤상기 군수, ‘제3회 국제 차의 날’ 하동 개최…UN과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공동개최 제안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의 주요 사진과 영상물이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홈페이지(fao.org/giahs/en/)에 게시돼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차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UN FAO는 지난달 21일 제1회 국제 차의 날을 맞아 올해 대대적인 첫 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온라인 기념행사에는 취동위 UN FAO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중국·인도·케냐·모로코·영국 등 나라별 차 대표, 지안윈 루안 국제차단체 회장,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국가로 하동군 등이 참석했다.

  윤상기 군수는 FAO의 첫 국제 차의 날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시 제3회 세계 차의 날 하동 개최와 함께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UN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하동군은 오는 7~8월경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이 완료되면 이번 제안의 후속으로 UN과 엑스포 공동 개최뿐만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도시 차 엑스포 참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동의 야생차밭에서 찻잎을 따는 사진 등과 함께 윤 군수의 제안 내용 등이 UN FAO 홈페이지에 노출됨에 따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하동녹차의 국내 홍보는 물론 전 세계 홍보를 병행하면서 2022년 차엑스포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동차통차농업은 2015년 3월 제6호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데 이어 2017년 11월 UN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인천시, 총선 당선인 만나 지역현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구리시, 시민 행복과 시 미래 위해 안전 문화 정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사회재난 후유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