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10월 26일 ~ 27일)의 부대행사로 ‘울산 한 바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건축문화제,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에 행사를 개최한 결과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어 다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울산시를 대표하는 반구대 암각화, 처용 등 10가지 문양과 울산색을 활용하여 울산시 공공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블루 마블’ 형식의 ‘울산 한 바퀴’라는 보드게임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