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진주사랑 상품권」2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앞두고 1,500여개 기존 가맹점 외 축제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진주사랑 상품권 임시가맹점을 신청 받았다.
이를 통해 진주시민은 물론 10월 축제기간 중 진주를 찾는 관광객도「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출시기념 및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발행된‘진주사랑 상품권’은 총 발행액 10억 원 중 8억 원이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농협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되었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협, 원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상품권 잔량이 많지 않고 특히 시내 일부 농협은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며“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상품권 잔고 현황을 확인한 후 구매 할 것’을 당부했다.
상품권 사용과 가맹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055-749-81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