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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지역경제 파급 극대화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재외동포 한상(韓商)과 국내 경제인이 한 곳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관기관 합동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도, 여수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글로벌 경제정보 교류 촉진을 위한 세미나와 포럼은 최신 경제 이슈를 담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대1 비즈니스 미팅, 대기업-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비즈니스 행사의 경우 지역 경제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숙박 및 수송 대책 등 대회 참가자의 편의 사항도 점검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책반 운영을 골자로 소방본부 등의 역할이 강조됐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주관 기관이 모여 대회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한상(韓商)과 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인 세계한상대회의 가치와 성과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 도지사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열어 남은 기간 숙박?음식점 위생 및 안전점검 등 참가자 지원계획을 보완,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가장 성공한 대회로 기억되도록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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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주), (사)의왕시새마을회 5월 두발로 Day 행사 개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로 Day는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