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4.8℃
  • 흐림대전 -1.6℃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3℃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1.2℃
  • 흐림고창 2.0℃
  • 흐림제주 5.9℃
  • 맑음강화 -4.4℃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민선 7기 기업유치 올인, 강진산단 분양률 껑충

- 강진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 45개 잠재 투자기업 발굴, 대규모 투자 추진 -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9월 기업유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의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입주예정기업, 투자희망기업 발굴, 투자부서 인계 상황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주예정 6건, 투자상담 27건, 투자기업 정보입수 12건으로 총 39개 기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기업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에는 투자금 8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포함하고 있어 모두 유치때는 강진산단 전체 대비 50%가 넘는 분양률이 예상되고 있어 강진산단 분양률에 대한 밝은 미래를 내비췄다.
 군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 투자유치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진산단 등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전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6월말기준 16.4%에 불과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만에 27.6%까지 끌어올리며 기업유치에 순항, 올해 말까지 목표 분양률 35%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는데 사활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투자유치는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지인과 각종 모임 등 사소한 자리를 통해서도 예상치 못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이라며 “군 산하 전 공무원과 군민, 향우가 다함께 뜻을 모아 기업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총력을 다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말했다. 기업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진산단은 다가오는 2022년 광주-성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성전까지 30분 이내, 나주혁신도시에서 성전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평당 분양가가 타지역 산단과 비교해 최저수준 등 장점으로 많은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