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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모다(多)-일 청년인턴 지원 사업 추진

- 중소기업에서 2년간 월급여 210만원의 청년인턴, 일경험 프로젝트
- 청년의 구직난, 기업의 구인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기여


□ 기장군에서 시행하는 모다(일)-청년인턴지원사업은 지자체가 기획하고 행안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기업과 채용하고 싶은 청년을 만나게 해주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업이다. 단기간 고용하는 공공근로성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와 달리 인턴을 민간기업에 취업시켜 장기간(2년) 일 경험을 하게 하는 내용이다.
  
□ 신청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5인 이상 관내 중소기업이면 일부 유해업종이 아니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전국 어디서든 1개월 이내 기장군에 전입을 하는 조건으로 누구든 지원 할 수 있다. 

□ 사업은 `18.7.9∼7.20.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은 후 정리·공표되는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청년이 원하는 회사에 7.30.∼8.3.까지 지원하는 순서로 진행 하는데, 지원 가능한 전체기업을 오픈하여 청년에게 선택하게 하고, 지원 받은 회사는 지원 청년을 노스펙·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 참여하는 청년인턴은 2년간, 인건비 월 210만원을 지원받고, 참여시작 전 사전 기본교육을 통해 첫 직장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는 공통 실무교육, 직무·직능·적성검사를 하는 등 교육기회를 갖게 되며, 주기적으로 멘토링 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진로상담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콘인 “재미”에 착안하여 주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지원을 통해 참여자들끼리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청년의 특징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하였다. 최근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기장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년 초점 일자리사업인 만큼 기장군 청년일자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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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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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