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밀양은 서서히 아리랑의 물결이 일면서 밀양시민의 대동 화합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밀양시내에는 곳곳에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나붙고 거리에는 행사를 알리는 가로기가 봄꽃과 함께 나부끼면서 서서히 축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올해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5월 17일부터 20일 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아리랑이 가진 대동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화합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리랑 대축제 본연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밀양시는 올해 더욱 알찬내용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리랑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양만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밀양, 정선, 진도 아리랑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아리랑을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아리랑은 이미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밀양아리랑 대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가 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구성으로 새로운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밀양강변과 영남루를 빛으로 수놓을 예정인 오딧세이 공연은 밀양시민배우가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60주년을 맞는 아리랑대축제는 대동의 의미를 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를 비롯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밀양12차농악’ 등은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흥겨운 우리 음악과 소리, 춤으로 올해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각종 먹거리 존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해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며 밀양의 먹거리를 널리 알린 향토 음식관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구성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5월의 밀양을 아리랑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밀양문화재단 담당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0주년을 맞는 의미를 감안해 올해는 더욱 알차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감동이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경남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하였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5월 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정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