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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 개관 5주년 기념『작은 전시회』개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과 함께 개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오는 14일부터『작은 전시회』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이후 부터 그동안 기획 전시했던 다양한 특별기획전 자료와 교육프로그램 홍보물 등을 선별하여 짧지만 의미 있었던 박물관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개관 5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로 시립박물관 야외 벤치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소망이나 다짐글, 공유하고 싶은 문구 등을 동판에 새겨 주는 『추억의 벤치』행사를  마련한다.
『추억의 벤치』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내부심사를 거쳐 20명을 선정 후 5월 중 설치 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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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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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87회 이동시장실서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