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3.2℃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7℃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2.1℃
  • 구름많음고창 -3.0℃
  • 흐림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4.5℃
  • 맑음보은 -7.1℃
  • 흐림금산 -6.5℃
  • 맑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설 맞이 농산물 지역사랑 나눔 행사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특별 나눔행사 -

◈ 2. 7. 10:00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설 맞이 유통종사자 농산물 나눔행사 추진
◈ 설 맞이 농산물 나눔과 품질좋은 농산물 홍보의 일석이조 효과 기대
                                             도매시장 농산물 나눔 행사 사진

  부산시는 2월 7일 오전 10시에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행복 나눔 행사를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궁도매시장 내 법인과 정산조합, 관련 상가 등 7개 단체의 유통종사자가 앞장서서 사과, 배 등의 농산물을 이웃의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3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이 사상구의 푸드 마켓을 통해 복지공동단체 등에 전달된다.

  설 성수폼목인 사과, 배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지역 시민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되면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출하되는 품질이 좋은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을것으로 보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도매시장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도매시장으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는 이웃사랑의 농산물 기부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김장배추 14,000포기 나눔 행사를 지역주민과 가졌고, 또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과 사상구청, 도매시장 법인 등이 MOU를 체결하여「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4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17년 한해 5,340kg의 농산물과 식품을 인근지역의 푸드마켓을 통해 복지공동체 등에 전달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