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3.2℃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7℃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2.1℃
  • 구름많음고창 -3.0℃
  • 흐림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4.5℃
  • 맑음보은 -7.1℃
  • 흐림금산 -6.5℃
  • 맑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부산시-KOMEA, 해외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추진

-조선기자재 업계의 부족한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 부산시와 KOMEA,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추진
◈ 2017년 조선기자재업계 35개사 총 212건 지원
◈ 2018년 총 18.5억원으로(국비 16.5억, 시비2억) 해외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 사업 집행액의 최대 80%까지 지원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기자재 업체의 해외 직수출 확대와 기자재의 해외 A/S 발생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연간 18.5억원(국16.5억원, 시2억원)의 사업비로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의 사업에 집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싱가포르와 중국에 A/S기지를 각각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비아이산업 등 35개사에 대해 총 212건의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회를 통한 기업별 사업 지원을 수행하였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예상수출금액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아이산업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수출금액을 USD 6,150,000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바이어 발굴 사업으로 USD 85,000라는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으며,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2,350,000,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510,000로 예상하고 있다.

  두 번째로 한라IMS㈜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7,230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총 USD 46,150라는 4건의 실계약 성과를 내었으며,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0,000,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150,000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이제 우리 조선기자재 업계는 기자재의 제조, 판매, A/S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였다고 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 수요가 많은 중동과 유럽에도 A/S기지를 확대,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