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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가요가 만나면? 재미가 두배!

해남군, 안치환 등 출연 ‘날라리 콘서트’ 개최



해남군은 오는 11월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헤럴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날라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소프라노 신델라, 가수 안치환, 국악인 안소은, 가수 신재 등 분야별 최고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의 지루함을 과감히 덜어내고 관객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음악회로 오페라부터 트로트, 팝, 판소리까지 모든 음악 장르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어울려 색다른 클래식 무대를 펼치게 된다.
영화 음악 메들리, 쑥대머리, 아름다운강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재즈가요, 찔레꽃, 신아리랑 등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로 입장권은 11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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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