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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포럼 개최



◈ 10. 19. 10:00 벡스코에서‘유라시아 도시포럼’의 특별세션으로 부산-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포럼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포럼’을 유라시아 도시포럼의 특별세션으로 개최한다.

이고르 알빈 부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27명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절단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정부관계자, 기업인, 학계 인사,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처음 개최하는 포럼인 만큼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투자환경 분석, 도시별 투자프로젝트, 해외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 관광, 문화산업 소개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최신 산업동향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투자자들에겐 사업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2008년 6월 부산시가 맺은 러시아의 두 번째 자매도시이며(첫 번 째는 블라디보스토크, 1992년 체결), 러시아 제 1의 항만을 보유한 항구도시이다. 또한 러시아 제2의 도시로서 문화, 예술,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부산과 닮은 점이 매우 많으며 특히 내년도 FIFA 월드컵이 러시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종철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극항로 거점도시로서 유라시아 관문도시를 표방하는 부산에겐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정부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여 지역 경제, 투자 최신동향을 발표하는 자리는 흔치 않은 기회이므로 양 자매도시의 비즈니스 협력 모델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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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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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