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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예술제 11월 4일까지 열려

9개 분야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 많아

제31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남시청과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악, 가요, 영화, 사진, 음악, 미술, 무용, 문예, 연극 등 9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축제다.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행사 첫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는 각종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오리뜰 농악, 이크 택견, LJ댄스, 가야랑, 브라스맨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박우철, 장윤정, 더원, 유미리, 최유나가 축하 무대를 꾸미고, 타악기 퍼포먼스, 시 낭송, 성남시 홍보대사 코주빅의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는 아이싱 쿠키, 도자기 만들기, 가훈 쓰기, 특수 분장 등 20개 시민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9개 분야 예술제는 각 일정에 따라 열리며,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개최 날짜와 장소는 ▲국악제=10월 1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시민가요제=10월 15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시민영화제 ‘청년경찰’ 상영=10월 15일 오후 7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사진작품 전시=10월 17~2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음악제=10월 20~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미술작품 전시=10월 24~28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무용제=10월 28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0월 29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연극제 ‘댄서의 순정’ 공연=11월 4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등이다. 

이번 예술제는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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