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경남공동체 선도를 위한 회원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26일 오전 11시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윤종하)에서는 국민통합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결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주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동식 도의회의장, 하창환 합천군수, 도의원, 도․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도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하는 도정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튼튼히 뿌리내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도내에는 23개 시군구와 308개 읍면동에서 4만 7,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