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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도비 예산 확보‘탄력’

전남도 총액예산 126억원 등 136억원 확보 경제활성화 청신호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월 유영걸 부군수 취임이후 전남도 본예산 1,179건 3조 4,503억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실국별 총액예산 126억원이 추경 등에 교부될 것으로 파악, 사업비가 조기 교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3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5일시장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추진결과 행자부 목표 25%보다 많은 6.4% 초과 달성한 872억원을 집행, 전남 상위권을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대형 프로젝트 개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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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