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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새우 와퍼 광고, ‘서울영상광고제 2016’ 동상 수상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통새우 와퍼 광고가 ‘서울영상광고제 2016’ TV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는 한 해 동안 국내 제작된 광고를 대상으로 네티즌과 광고인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해 총 5개 부문에서 우수 광고를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TV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버거킹 통새우 와퍼 광고는 배우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새우의 자존심을 세우다’ 등의 재치있는 언어유희로 예상치 못한 반전 재미를 더했다. 통새우 와퍼 광고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 패러디물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버거킹은 2016년 최고 인기 메뉴에 등극한 통새우 와퍼는 통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세우라고! 세우라니까!’, ‘통새우 맛보새우’ 등 TV 광고 속 아재 개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역대 버거킹의 기간 한정 메뉴 중 최단기간 내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정식 메뉴에 등극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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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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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