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위해 고속도로 광통신망 지원 한국도로공사의 인프라 활용으로 안정된 방송중계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김천 본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회장 황창규)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방송중계를 위한 통신망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이동통신사의 고속도로변 중계기 설치 등에 국한돼왔던 한국도로공사의 광통신망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지역 면온IC∼강릉IC 구간에 구축된 통신망 63km를 ㈜KT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해당구간은 ㈜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위해 구축하는 총 333km의 통신망 중 19%에 해당한다.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으로 ㈜kt는 1년 반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한 통신망 구축기간을 약 75일 단축할 수 있게 돼,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보다 더 생생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한국도로공사와 ㈜KT는 향후 증가하는 통신망 수요에 대비해 기 구축된 도로공사의 안정된 통신망을 적극적으
2016년 09월 01일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올해 총 2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사업 대상은 하드웨어(H/W)적 공간 전략에 지역특화 산업,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S/W)적 전략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들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예산·세제지원, 지역개발지원법상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 사업 중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면·현장평가, 최종 사업발표회 등을 거쳐 최종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 낙후도 종합평가 결과가 낮은 낙후지역 70개 시·군 앞으로 시·도지사는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역개발사업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7년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산업, 지역경관, 지역생활복지(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지원,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포함), 지역관광·체험 부문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대부분의 사업이 지역특화 자원을 토대로 주민참여 상향식 과정을 거쳐
산업은행은 1일(목)「2016년 PE‧VC 펀드 출자사업」위탁운용사로 17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PE펀드(Private Equity Fund): 경영권 참여 등을 통한 투자이익 실현을 위하여 지분증권 등에 투자‧운용하는 투자합자회사 형태의 펀드VC펀드(Venture Capital Fund): 벤처‧중소기업 등에 투자하는 투자조합 형태의 펀드 PE펀드 7개사(23개사 지원), VC펀드 10개사(34개사 지원)가 각각 위탁운용사로 선정PE펀드 리그별로는 대형 1개사, 중형 2개사, 소형 2개사, 루키 2개사가 각각 선정VC펀드 리그별로는 대형 2개사, 중형 3개사, 소형 3사, 루키 2개사가 각각 선정 (참고)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 요약평가절차평가방법①서류심사정량 및 정성평가, 우대평점 반영②현장실사서류심사 평가결과에 대한 현장확인③구술심사서류심사 통과 운용사에 대한 심층 평가④최종선정①서류심사, ③구술심사를 합산하여 결정 주) 금번 선정된 운용사는 9월중 KDB산업은행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 금년 출자사업은 시장요구를 반영한 과감한 제도 개선으로 시장친화적 사업 추진을 통한 민간 모험자본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국내 최초로 운용사 리그별 선정
청년활동 지원사업 후속대책…5개 과제 「청년 지원정책」 발표청년 수요 조사 토대로 기존 정책 사각지대인 면접 및 자격증준비, 멘토링 등 지원일하고 싶은 청년의 수요 반영한 뉴딜일자리 추가 제공이력서 첨삭부터 직무 멘토링, 면접정장 등 3단계 취업자 맞춤형 프로그램 가동온라인 무료 어학강좌 및 스터디 공간 제공, 청년 심리상담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서울시는 ‘청년활동 지원 사업(청년활동수당)’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 지점에 이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수차례 협력을 요청 했지만,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묻는 단계에 이름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5개 추진과제의「청년 지원정책」을 1일(목) 발표했다.대법원 판결까지 청년활동 지원금 지급이 중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기간 중에도 일자리부터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멘토링, 공간 및 어학학습까지 청년에 대한 대체 지원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형태로 계속하겠다는 것.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 의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이 중지되어 활동지원금 9월분 지급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면담요청을 포함한 협의요청을 하였지만 긍정적이지 못했고대법원에 직권취소 취소 및 가처분신청을 제소한 바 있다. 서울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 선정자
도,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등 강력 단속특별사법경찰단 및 도내 공무원·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단속반 투입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농식품 원산지 표시 둔갑 및 부정유통 단속경기도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성수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추석 전 불법·부정유통이 우려되는 농식품을 차단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투입된다.단속 대상은 농산물 유통·판매 업체, 중·대형 유통매장,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선물용품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혼동우려표시, 위장판매 등 국산 둔갑과 원산지 부정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사항은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단속과 함께 농식품 소매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 배포, 표시방법 지도 등도 병행한다.도 관계자는 “농식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1588-8112)나 경기도특별
부산 영도구서 시범운영, 오전 8시 ~ 오후 6시 … 90분 간격 하루 6회 운영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5인승 중형버스에 휠체어리프트를 장착 개조하여 휠체어 5대와 비휠체어 장애인 또는 보호자 5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다인승 두리발’을 영도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9월 1일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부산시 '다인승 두리발'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하여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도구 동삼동 영구임대아파트, 영도구청, 해동병원(영도병원) 등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하루 90분 간격으로 이동량이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6회 운행한다. 막차는 오후 4시 30분에 영도 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한다.이용신청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922-7660)에서 이용전날 10시~14시 회차별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9월에는 무료로 운행하고, 10월부터는 보호자 1명을 포함해 장애인 1명당 이용요금 1천원을 받는다. 부산에는 현재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17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길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일부 지적이 있었다.부산시 관계자는 '다인승 두리발'을 도입하면 장애인 밀집지역인 영도구
경기도-한강유역환경청-시군,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 점검팔당호 인근 축산농가, 가축분뇨재활용 업체 등 135개 시설 대상광주, 남양주, 용인, 양평, 이천, 여주, 가평, 하남, 안성 경기도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과 녹조발생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 수자원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강유역환경청 및 광주, 남양주 등 한강수계 9개 시·군과 팔당호 등 한강수계 상수원 주변 가축분뇨 처리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팔당호와 인근 상, 하류지역에 위치한 9개 시군에 소재한 하천 인접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재활용 업체, 최근 2년 간 위반한 적이 있는 시설 등 모두 135개 시설이다.점검에서는 퇴비 등 가축분뇨를 하천주변, 농경지 등에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으로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운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위법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도는 위반 시설에 개선 명령을 내리고 위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지속된
9월 5일 ‘모병제희망모임’주최 국회 토론회 개최남경필 경기도지사, 첨단 강군 육성을 위한 한국형 모병제 도입 주제 발표모병제희망모임’이 주최하는 ‘가고 싶은 군대 만들기’ 토론회가 9월 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 군사력과 국방력을 증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진다.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왜 모병제인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2부에서는 정두언 전 국회 국방위원장의 사회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남 지사는 인구절벽을 맞이한 상황에서 모병제로 전환은 불가피한 선택이며, 군사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 제고와 좋은 대우를 받는 첨단 강군 육성이 해법이라며 한국형 모병제 도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모병제희망모임’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모병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자율성과 효율성으로 바탕으로 강한 군대를 육성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두관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광주 자동차 도시 위상 홍보9월1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광주 애프터마켓 관련 세미나 개최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연관 기업 42개사로 구성된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의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국내외 인증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과 부품사업의 RD역량강화, 고용창출, 기업 간 협업을 위해 협의체 형태로 출범했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 자동차 판매 후 정비용 부품, 유지보수, 안전과 법규 범위 내 튜닝, 기능 및 디자인 용품 등을 위한 서비스산업 광주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협의회(GAC) : Gwangju Aftermarket auto parts Council 협의회는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형 부품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조성사업’을 유치한 광주가 국내 자동차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춘 최적의 부품산업 도시임을 홍보했다.특히, 해외 대체부품 및 A/S부품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