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추가 방사29일 연천군 중면 임진강 평화습지원에 금개구리 500마리 방사1차 500마리 방사 후 모니터링 결과, 순조롭게 적응 확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이 복원 연구 중인 ‘금개구리’가 첫 방사지인 임진강평화습지원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9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임진강평화습지원에 2년생 500마리를 방사한 이후 모니터링한 결과, 갈대숲 사이로 3~5마리가 꾸준히 발견됐고 처음 방사한 연못을 포함해 인근 세 개의 연못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농기원은 금개구리의 완전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9일 인공 사육한 1년생 500마리를 추가 방사한다.금개구리는 3~4년생이 되면 생식능력을 갖는데, 올 겨울 월동하고 이르면 내년 산란이 기대되며, 월동과 산란이 확인되면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판단한다. 금개구리의 수명은 7년 정도이다.민간인 통제구역인 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평화습지원은 연못에 수초가 무성해 방사된 금개구리가 정착해 월동하고 자연 증식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금개구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양서파충류 7종 중 하나로 눈 뒤에서부터 등면 양쪽에 금색의 두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연계하는 경원축 행복생활권 발전계획 마련경원축을 대상으로 연계협력을 위한 비전·목표·전략, 사업 및 추진계획 수록 경기연구원은 경원축 지역생활권 비전과 발전과제를 제시한 경기도 지역생활권 조성을 위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 보고서를 발간했다.경원축은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연천군이 참여하는 「지역행복생활권 협의회」를 뜻한다. 경원축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산업종사자, 산업체가 정체되고 있으며, 관광객과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의 삶의 수준과 지역경제의 활력증진 능력인 바이탈리티(Vitality)가 둔화되는 추세이다.경원축의 주요 특성을 살펴보면 ▲양호한 교통접근성 ▲풍부한 어메니티 ▲강산벨트의 활용성 ▲인구·사업체 정체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집약된다. 여기서 어메니티(Amenity)란 지역 주민이 쾌적하게 살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환경을 뜻한다.경원축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도로교통 혼잡 및 위험도로 개선(34.4%)’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문을 제외하고 지역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주거환경의 질적 수준(41.1%)’, ‘문
속초시는 올 가을 속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될 2016 속초 국화전 준비에 한창이다.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화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대규모의 축제가 가을에 집중되는 만큼 속초의 가을축제, 설악의 단풍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인 국화전을 선보일 계획이다.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 될 이번 국화전은 제51회 설악문화제,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2016 한류드라마 OST 페스티벌의 개최장소인 속초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국화전의 국화꽃길은 지난해 3만여본을 식재했던 것을 올해는 7만여본으로 늘려 더욱 풍성한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화분재 전시, 국화 포토존 조성과 더불어, 특히 올해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관경 조성을 위해 10월 10일까지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가로화단 등 40여개소에 국화꽃 7만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속초 국화전이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국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며, 시
속초시는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종합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이번 용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적용될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오는 10월 용역을 착수해 2017년 5월까지 제3차 속초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강원도 교통안전 정책방향 및 교통안전정책을 근간으로 속초시의 교통안전을 위한 세부적인 지표제시와 교통안전에 관한 정책방향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특히 지난 제2차 속초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검토하고, 속초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사고 누적구간 개선 등을 위한 교통 부문, 운수업체들의 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한 운수산업부문,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우선구역지정과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통약자 부문 등 부문별 추진계획도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사업별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투자우선순위 및 재원조달방법, 정책의 집행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속초시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국내 최초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을 받았다.산림조합중앙회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22-1일대 911ha에 대해 1단계 문서심사와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산림인증제도란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하여 주는 제도로 산림경영(FM)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산림경영인증 취득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제천 소유림이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생산력 유지, 토양 및 수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관계법령 준수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관리 및 탄소흡수원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산림경영 인증절차 및 관리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하여 산주 및 임업인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산림조합에서도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끝.
25일(일)부터 비상대책본부 운영… 지하철 운행 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필수유지인력․퇴직자 등 인력 확보로 출퇴근시간 평상시 수준으로 지하철 정상운행파업 8일 넘으면 버스 막차 연장,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대체 교통수단 투입 2016년 09월 25일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5~8호선) 노동조합이 9월 27일(화) 09시10분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청사 1동 7층)를 구성하고 25일(일) 09시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여 지하철 정상운행을 지원하고,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단계별 파업 상황에 따라 대체 수송수단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은 파업 기간별로 1~2단계까지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대책으로는 ▲지하철 정상운행 지원 ▲버스 막차 연장 등 노선별 탄력적 버스운행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대체 수송력을 최대치로 높이기 위한 방안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필수유지인력·퇴직자 등 대체 인력 확보해
경기도, 9. 26.~10.12. 용인시 컨설팅 종합감사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집중 감사로 적극행정 선도도민 고충해소에 초점을 두는 감사활동 실시공개감사를 통해 시민불편 사항 제보 접수경기도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2일간 용인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를 살피게 된다.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환경‧도시건축 등 도민 고충민원 해소 분야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아울러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변용현 감사총괄담당관은 감사 첫날 공무원 대표와 명예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감사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시 전 직원에게 자진신고 문책감경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한다. 감사 마지막 날에는 시장・부시장 등을 대상으로 강평시간을 갖고 감사결과를 설
해남군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활기찬 군정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농어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등 모두 126건, 218억 규모의 신규 시책을 보고했다. 내년도 신규시책 중 농어업산림분야는 우렁이 피해답 예비모판 지원, 원예농산물 기계화사업, 트랙형 해삼 양식장 시범사업, 물김 원초 절단기 지원, 군 브랜드 ‘땅끝햇살쌀 매입장려금 지원, 농가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 가축 질병 면역 증강제 지원드론 도입 산림사업 선진화,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문화관광체육분야는 해남 무형문화유산 발굴 조사, 찾아가는 북 콘서트, 해남읍권 관광자원화 사업, 땅끝관광지 전신주 지중화 사업, 두륜산 녹차밭 활성화 사업, 녹우당 종가 전통음식 체험실 운영,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 운영, 우슬 전천후 육상 실내경기장 설치, 우슬 탁구장 조성 등이다.보건복지분야에서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소규모 수선사업,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를 위한 행복한 부부 학교,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장치 설치, 저소득층 아동 치과 주치의사업, 건강생활지원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 G90(한국명 EQ900) 출시와 함께 러시아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럭셔리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주요 언론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공식 런칭을 선언하고 플래그십 차량인 G90를 전격 공개했다. 러시아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은 한국, 북미 중동에 이어 전세계에서 네번째이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가치 하에, 혁신적인 첨단 기술과 정제된 편의사양,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아한 디자인,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러시아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다. 이날 제네시스 브랜드의 비전과 브랜드 철학을 발표한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는 “제네시스는 면밀한 소비자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고급차 시장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대를 총족하기 위한 열망에서부터 시작한 브랜드로 고급 엔지니어링 솔루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인정신의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제네시스에서 런칭하는 차들은 러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른 럭셔리 브랜드 차종들과 경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