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0월 8일 ‘제43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대화합 분위기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연다.시민 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50개 동 주민 대표 선수 2500명을 비롯한 응원단, 일반시민, 체육 관계자 등 모두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성남시는 대회 전날인 10월 7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 못 광장에서 ‘제43주년 시민의 날과 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의미의 성화를 채화한다. 임계숙 KT여자하키 감독이 성화 봉송 첫 주자로 참여해 성남시청서 시흥동 구간을 달린다. 이어 성남 종합운동장 주경기장까지 총연장 111㎞ 거리에 50개 동별 주민대표가 성화 봉송 주자로 뛰어 지역을 성화로 밝힌다. 마지막 주자인 성남FC의 황의조, 펜싱 남현희 선수가 시민의 날 개막식이 열리는 시간(10월 8일 오전 10시)에 성화를 넘겨받아 경기장 점화대에 점화하면 본격적인 성남시민 체육대회가 시작된다.열띤 응원전과 축하공연 속에 축구(남·여), 육상,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줄다리기, 씨름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군악대 퍼레이드, 성남시 택견연맹의 택견시범, 청소년재단의 난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157곳 중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99곳 휴게소에 대한 내진보강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진 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99곳은 모두 건축법 규정상 내진설계가 의무화된 2005년 직전년도까지 설치된 건물들이다.도로공사는 내진설계가 미 반영된 99곳에 대해 내진성능평가를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그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휴게소에 대해서는 2017년까지 보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휴게소 내진성능평가 시행방안’을 수립하고 현재 내진성능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도공관계자는 “건축법 규정상 2005년 이전에 설치한 고속도로 휴게소 건물들은 내진설계대상이 아니었지만, 지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내진보강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10/2 ~ 6까지 진행되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6에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의료용 착용로봇, 자율주행차 등 군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위주로 전시현대차“군과의 협업 고민하는 한편 이동약자 어려움 해소 위한 연구 지속할 것” 현대자동차(주)가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개최된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의료용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했다. 군과 민간업체가 함께 준비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 가운데 현대차는 하지 마비 환자용 H-MEX 착용 로봇,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했다.10/2(일)~6(목)까지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첨단과학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육군과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이다.현대차가 이 날 전시한 H-MEX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 착용식 로봇이다. 현재 개발중인 H-MEX는 상용화 시 상해 군인을 포함해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다시금 보행할 수 있게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
도, 10월 21일까지 2016년 추계 도로정비 추진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대상. 31개 시군과 합동 정비도로포장, 월동대책, 수해복구, 지진 피해유무 등 중점 정비정비 완료 후 평과 결과 따라 표창. 모범사례 발굴 경기도는 가을철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0월 21일까지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를 대상으로 ‘2016년 추계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점검·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설해대책의 만전을 기하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따라 각 시군은 우선 지난 9월 22일부터 자체 ‘추계 도로정비계획’에 따라 정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도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각 시군이 자체 정비한 도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포장상태, ▲교량 및 터널의 기능확보,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가드레일·데리네이터 등 안전시설, ▲도로제설종합대책 등 월동대책 수립, ▲대청소·불법점용물 정비 등 도로경관 개선, ▲여름철 수해복구 상태, ▲지진발생에 따른 시설물 피해유무 조사·정비 등이다.이외에도 조명
경기도, 아세안 시장 공략 나설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모집10월 6일까지 이지비즈 시스템(www.egbiz.or.kr)에서 신청11월 21일~25일,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로 파견 경기도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2016 경기도 FTA 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아세안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 동안 태국(방콕)과 베트남(하노이)를 방문해 신규시장 개척, 사업 파트너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10개 업체로 구성되며, 업체는 현지 시장성과 수출·품목 유망성,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참가품목은 현지 유망품목과 FTA 관세혜택이 있는 품목 등이다.태국은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산층의 소비 수준이 높다. 수출 유망품목으로는 발광다이오드, 인쇄회로, 전기전자 부품, 화장품 등이 있다. 특히 한류의 후광을 직접 받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대단하다.베트남은 9천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젊은 층 인구 비중이 높다.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가로 가정용 가전기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 수출 유망품
4일부터 14일까지 사업 신청자 접수 기간 중 온라인 접수 서비스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여부 확인 후 접수 가능전화·방문없이 온라인으로 확인부터 접수까지, 이용자 편의 극대화 경기도가 4일부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Ⅱ’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3일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Ⅱ 접수기간(10월 4일~14일) 동안 참가자가 사업 신청자격 가능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곧바로 신청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서비스는 청년통장 신청 희망자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격요건을 알아본 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 신규 개설된 ‘청년통장 신청섹션에서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청년통장 신청 장면에 들어간 뒤 온라인으로 본인인증절차를 마치고 기본사항과 세부사항을 입력하면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사항은 거주지, 나이, 근로 여부, 자영업 종사 여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여부 등이며 세부사항은 소득, 자산규모, 지출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희
9월 24~28일 선전·충칭 지역서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200여명 대상 개최현지 여행사와 유커 유치·관광상품 개발 등 협의, 가시적 성과 거둬맞춤형 관광자원·지역 소개로 중국인 청소년 3천명 에버랜드 유치 협의서울랜드, 양평 청춘뮤지엄, 쁘띠프랑스 등 주요 관광지역, 현지 여행사와 유커 맞춤상품 개발키로광명, 안산 등 참여 지자체도 현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예정11월 중 중국 관광업체 관계자 대상 경기지역 팸투어 실시, 유커유치 박차 경기도가 중국 현지 관광홍보설명회에서 유커 3천명을 유치키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도와 경기관광공사, 안산시, 광명시, 도내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경기관광홍보대표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선진시와 충칭시에서 현지 관광업체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관광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스키, 바다, 벚꽃, 단풍 등 선전과 충칭 지역이 선호하는 관광자원과 에버랜드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 인기 관광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유커 유치, 관광상품 개발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에버랜드는 올 겨울방학기간 중 중국 청소년 단체 3천명을 유치하기로 했고 서울랜드는 현지 주요여행사인 선전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왼쪽)과 KSR인증원 김장섭 원장(사진 오른쪽)이공급자 2자 품질심사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와 KSR인증원(원장 김장섭)이 9월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협력사의 품질시스템 정착을 위한 ‘공급자 2자 품질심사 MOU 체결식‘을 가졌다.공급자 2자 품질심사 제도’는 협력사의 품질시스템을 제3의 전문기관이 심사함으로써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MOU 체결에 앞서 “한전KPS는 앞으로 2자 품질심사 제도를 발전시켜 협력사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서비스 및 품질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KSR인증원 김장섭 원장은 “양 기관이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발주자협력사전문인증기관 간의 바람직한 협업의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한전KPS 공급자 등록 수시평가 ▲공급자의 품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품질시스템에 대한 계도 및 재평가 ▲종합 평가보고서 및 공급자별 보고서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한전KPS는 이번 2자 품질심사 제도를 통해
경기도, 30일 제6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 개최10월부터 100명의 품질검수단과 함께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공동주택 트렌드 반영해 조경 및 건축설비분야 위원 보강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보도해 주십시오.아파트 하자 여부를 입주 전에 찾아주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검수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6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제5기 품질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도는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추천, 연임대상 위원 평가 등을 거쳐 제6기 검수단 100명을 위촉했다.제6기 품질검수단은 테마형 조경시스템, 스마트 홈워크시스템 적용, 주차장 대형화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공동주택 건축 트렌드에 맞춰 조경, 건축설비 분야 전문 위원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제6기 품질검수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을 위해 지난 2006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의 건축자재 선택, 안전,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