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비 중 LH부담금 1조2,000억원과 김포시 부담금 3,000여 억원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써 양촌역~김포공항 23.67㎞구간에 김포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사업비 1조5,086억원에 대해 LH부담금 12,000억원을 공정율에 따라 분기1회 선납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3년 11월 협약을 맺었다. 김포시는 LH가 철도건설 부담금 1조 2천억원을 그동안 연차적으로 분기별 성실하게 납부해 왔고, 지난달 29일 250억원을 최종 납부함으로써 전액 납부 완료됐다고 밝혔다.사업비가 차질없이 확보됨에 따라 올 11월 개통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총 공정율 91%을 보이고 있다. 노반공사 분야는 지난해 터널 관통 및 궤도 부설을 완료하고 현재 역별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구조물 공사중으로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운전분야는 23편성 차량을 지난해 12월 모두 차량기지에 반입을 완료하고 본선 시운전 중으로, 올해 8차례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기․통신분야는 차량
◈ 연차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행사 안전·홍보·수송·문화행사·관광프로그램 등 역할분담과 준비 체계 기틀 마련부산시와 기획재정부는 ‘2018년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3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18년 AfDB 연차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차총회와 부대행사 및 부산시 주최 문화·관광·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홍보활동, 교통·위생·안전 대책 등 부산시와 기획재정부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동남광역 경제권 중추도시로서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테마로 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아프리카 신시장
서산시가 대한청소년 개척단(일명 서산개척단)으로 피해를 입은 아픔을 달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 당시 정부는 사회명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랑아 깡패, 윤락여성 등에 갱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양대모월지구 자활정착사업장에 강제로 편입시켰다. 이들은 폭행, 노역뿐만이 아니라 강제결혼 등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인권유린을 당하며 폐염전을 80여만평의 농지로 개간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으며, 1인당 3천평씩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개척단원들은 아직도 소작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랬던 것이 지난달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청소년 개척단의 현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지난 2일부터 진상규명과 토지반환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여기에 시는 내부전산망을 통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각종 회의 간담회 등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를 홍보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추모비를 세우고 정당한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
□ 보도 내용○ 환경부가 ’16년부터 실시한 가습기살균제 유해성분 CMIT/MIT의 추가 실험에서 위해성을 입증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함 - 동물실험에서 △폐섬유화 관련성, △폐 기저질환에 대한 영향, △생식독성, △체내이동 모두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함 - 이에 따라, SK‧애경 등에 민‧형사상 책임 묻는 것도 어려워짐 □ 설명 내용 ○ 환경부는 CMIT/MIT로 인한 폐손상의 위해성은 이미 인정하고 있음(`18.1.18 설명자료 참조) - CMIT/MIT 함유제품의 단독 사용자에게서 발생한 폐질환이 PGH, PHMG로 인한 피해자와 동일한 특이적 질환(폐섬유화)인 것을 근거로 폐손상조사판정위‧폐질환조사판정위원회에서 위해성을 인정 - 또한, 동물실험이 종(種)간 차이를 모두 반영할 수 없어, 동물실험에서 확인되지 않은 결과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음, ※ 사례 : 탈레도마이드 사건도 동물실험에서 무해성이 입증된 입덧방지용 약품을 투약한 산모에게서 기형아 발생(`58~`61 사용, 유럽지역) - 이번 동물실험은 CMIT/MIT 위해성에 대한 추가 근거 제시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서, 동물실험의 노출조건을 변경(증류수→수돗물, 6시간→20시간)
울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울산산학융합지구 UNIST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부 이인호 차관, 화학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12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은 융합지구 조성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 9명, 울산시장 15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울산대학교, UNIST, 기업연구관 등이 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어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가 오후 2시 UNIST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새 시대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융합화학’이라는 주제로 3명의 연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이 ‘화학(chemistry)이 그리는 초연결 사회’에 대해, AMRC(첨단제조기
○ 광주광역시는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자치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5일부터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전파,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 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 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점검현장에 업무공백이 발생하거나, 점검의 소홀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있게 추진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향후 시․도별 평가를 대비한 대책 등을 마련했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 민관합동 전수점검,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 등 핵심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이 필요하다”며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점검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끝>
▸9일 판교 소재 한국인터넷진흥원 IoT융합보안혁신센터에서 협약 체결▸도공은 사물인터넷(I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및 컨설팅 등 시행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판교 한국인터넷진흥원 IoT 융합보안혁신센터에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도로, 비탈면, 교량 등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o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접목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도로 사물인터넷(I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관련 기술 조사와 인프라 보안점검 및 기기인증 등을 하게 된다. □
상봉동 봉사단체 협의회(회장 설대호)에서는 3. 2(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끝난 후 들어온 쌀, 과일, 기타 음식들을 가지고 가마못 공원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등 주민들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음식 큰잔치를 벌였다. 이날 음식들은 지신밟기 행사 4일 동안 모인 음식들로 작년까지는 관내 11개소 경로당에 떡국과 과일들을 나눠 드렸고 나머진 경로잔치에 사용하였으나, 올해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 좀 더 많은 동민들과 나눔 행사를 갖기 위해 관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가마못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음식 큰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풍물단(단장 강동기)의 신나는 풍물 한마당도 이어졌다. 노승태 상봉동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 동민이 참여 하는 행사로 이번 지신밟기 시 들어온 음식들로 전 동민이 같이 나눠 먹고 좋아 하시니 보람되었으며, 정월대보름 가장 큰 보름달처럼 주민들의 댁에 만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설대호 봉사단체협의회 회장님은 “원래 정월대보름에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나눠 먹었었다. 요즘엔 그런 문화가 없어져 많이 아쉬웠는데 지신밟기 때 들어 온 음식들을 가지고 많은 동민들이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
양산시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운영하여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전국 지자체의 모범적인 벤치마킹 대상인 ‘원스톱팀’을 2017년 ‘원스톱허가과’로 개편 후 대시민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시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허가과의 운영성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6,000건이 넘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하여 단축률은 평균 약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1년간 8,238건의 민원을 평균처리 단축율 63.5%로 처리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단축률의 획기적 향상을 위해 ‘원스톱허가과’ 직원간 업무 연찬과 상호 소통을 강화하여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인·허가를 단일부서에서 처리함으로써 난개발 방지 효과와 더불어 민원 1회 방문으로 모든 개발관련 의문점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다. 또한, 매년 건축관계자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업무 시스템 점검 및 외부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업무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스톱허가과는 지금까지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