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일 GenZ 청렴멘토단과 이사장, 상임감사가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Z세대 멘토들이 공단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4개월 동안 고민한 결과를 이사장, 상임감사에게 제안하는 활동보고회와 세대공감 청렴혁신을 위한 청렴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GenZ 청렴멘토단은 Z세대(‘90년 이후 출생자) 직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단으로 기존의 하향식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2년 4월부터 운영중인 청렴실천단이다. GenZ 청렴멘토단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 조직 내 상호소통 강화 방안, ▲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세부 실행과제, ▲ 언제 어디서든 반부패 법령을 확인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성 등을 이사장과 상임감사에게 제안하였고, 공단은 관련 의견을 추후 청렴활동 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사장‧상임감사와 함께 한 「청렴콘서트」에서는 MZ세대의 화두인 「갓생살기」를 조직 청렴문화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논의가 진행되었다. ※ 갓생은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사소하지만 유익한 것들을 계획대로 온전히 수행하는 삶을 말하다. GenZ 청렴멘토단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7월 1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으로 행정시스템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문서를 작성, 결재, 발송, 보존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2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부품 수급과 장비 보강이 어렵고, 서비스 지연 및 업그레이드 지원 불가, ‘Active-X’등 비표준 기술 사용으로 취약한 보안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온-나라 문서 2.0’의 도입으로 공문서를 웹 기반 문서 편집기로 작성하고, 국제표준문서(ODF)에 대한 호환성을 높여 공공기록물의 보존성을 확보하게 되며, 특정 운영체계(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된다. 또한, 대용량(500MB)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해지며, 내부 직원과의 소통창구인 메신저․메일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행정전화기, ‘온-나라 문서 2.0’과 각각 연동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전달로
‣ 여름 휴가철 휴게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등급제 확대에 협력‣ 휴게소 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배치,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도 게시 □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정승환 협회장은 4일(월)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다짐했다. □ 세 기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 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의 지속적인 휴게소 방문검사 △휴게소 식품안전 및 영양품질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한 식생활 문화 대국민 홍보 등에 협력한다. □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인증 제도로 현재, 전체 고속도로 휴게소 204곳의 1,611개 매장 중 1,516개가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세 기관의 전문 인력으로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휴게소 위생 전반에 관한 점검과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 또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식중독균 검사 장비를 설치한 신속검사 차량을 5개 휴게소**에 배치해 식중독균 17종 35개에 대해 정밀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청소 및 조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충령사 및 충의사를 참배한 후 군청사에 첫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또한 이날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축가와 군민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예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을 한순간도 절대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번영하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 5대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수 공약인 5대 분야
예산군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첫 대면 축제인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가 현장 관람객 3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 탄신일에 맞춰 경축 분위기속에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식과 윤봉길평화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첫날 개막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윤봉길평화콘서트는 ‘청년 윤봉길의 꿈,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성악 공연, 불꽃쇼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 영상 메시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고 공연장에는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둘째날 열린 상해의거 90주년 및 탄신 114주년 기념식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여두 월진회장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양승조 도지사, 이승구 군의회의장, 윤주경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영정모시기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 29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자영업지원센터, 골목상권 청년지원단, 지역화폐마케터 등 20여 명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광명사랑화폐 결제 가능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서다. 개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되어,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했던 사업장도 6월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7월부터 결제가 중단된다. 광명시는 결제 중지로 인한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현수막 게첨, 소식지 게재, 우편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 등록을 독려해 왔다. 가맹점 신청은 가맹점 등록 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나 경기지역화폐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가맹점은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연 매출 10억 초과 업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5월 29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되었습니다. 도민 모두가 함께 염원했던 결과입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 법이 제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강원도’의 명칭이 폐지되고,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되며, 강원도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한 지위로 격상되어 강원도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전 세계 유일의 분단도로, 접경지로, 수도권의 상수원지로, 최대 산림보유지로, 석탄 채굴지로 이중 삼중의 규제와 불이익을 당해 왔습니다. 이제 군사·환경·산림 규제 등 중첩적 규제를 극복하고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특단의 발전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법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 보장과 지역경쟁력 제고,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법령을 정비하고 입법·행정 조치하도록 국가의 책무를 부과하였습니다. 이밖에 규제완화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별도 계정, 지역인재 선발 채용에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본적인 지위를 부여받는 출발점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
의정부시물리치료사회(회장 공미선)가 17일,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의정부시물리치료사회 임원진들은 김원기 후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보건·교육·체육·건강 분야 정책과 물리치료사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공미선 회장과 임원진들은 의정부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4대 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 전달과 함께 김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했다. 김원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 보건복지 증진과 더불어, 물리치료사들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기 후보는 17일 밤에는 고산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시민 주거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할 권리를 침해하는 물류센터 사업은 백지화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후 물류센터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동별 주민들 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의 대표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주요사업과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각 학교의 대표 및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사회, 문화예술,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와 의왕 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의왕부곡중학교 김시현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다양한 경험과 주도적인 참여로 보다 발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