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취약계층 및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200억 원, 100억 원 규모이며, 각 사업별 자금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정책자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금융소외자 및 사회적 약자,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신용도 및 담보능력이 낮아 사업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정책적으로 배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대출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기준으로 최초 3년간은 1.7%(시 이차보전 1.5% 지원에 따른 잔여분), 이후 2년간은 3.2% 수준의 이자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는 기존 특례보증 금리보다 0.3% 낮은 수준의 저금리 조건이다. ※ 대출금리는 향후 기준금리 추이에 따라 변동(3개월 단위 연동)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8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해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 취약계층 20억 원, 청년창업 8억 원 먼저,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투입 도 지원금 대비 평균 6.4배의 경제적 효과 창출○ 2008년 사업 시작, 지난해까지 경기도 내 중소기업 980과제 1,565억 원 지원 - 특허 창출 1,479건, 신규 고용 창출 6,959명, 매출 창출 성과 7,430억 원 - 연구개발비 비중 1% 증가 시 ‘조세 환원 효과 9.8배 증가’○ 지난달 25일 마감한 올해 사업에도 32개 모집에 271건 몰려 … 경쟁률 8.5대1 기록 경기도가 도내 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한 금액 1억 원 당 6억4천만 원의 경제적 성과가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보고서’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종료된 연구개발 과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8년부터 경기도와 경과원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 연구, 공정·제품 개발을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80개 과제에 총 1,565억 원의 도 지원금이 투입됐으며, 평균 4.9대 1의 높은
포천시는 8일 담화문을 통해 업종별로 최대 200만 원까지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라 영업·집합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취약노동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매출이 현저히 감소한 소상공인과 사각지대(핀셋)에 놓인 업종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17개 업종에 약 9,264개소(명)가 수급대상이다. 총 사업비 57억 원이 소요되며 업종별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는 임대료 및 각종 제세공과금 지출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회복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취약 노동자들의 활력을 되찾아 줄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오는 4월 중순에 공고할 예정이며, 5월부터 신청받아 자격요건을 검토 후 지급할 예정이다. ○ 지급대상 업종소상공인(폐업포함)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법인·개인 택시, 버스)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유흥단란주점 콜라택 농어촌민박 보육시설 체육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 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 채용장려금 지급 ▲ 도내 위기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 및 애로기술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취업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역주도적인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1,2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일구어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276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은 ▲ 경남 고용안정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고용안정 민관협력(거버넌스)과 창원, 김해, 사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 위기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 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 노동자 고용전환(change-up)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 위기산업 기업체 고용창출력 향상을 위
전라남도는 러시아-우크라 사태 등으로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49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00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가금,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를 사육하는 농가다. 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한우·젖소 사육농가 6억 원, 돼지·가금 사육농가 9억 원, 염소·사슴·꿀벌·말 등 기타가축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금액을 시군에 신청하면 사육 마릿수, 대출잔액 등을 검토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꿀벌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1분기 배합사료 가격이 7~8% 상승했다”며 “특히 러-우 사태 등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으로 더욱 경영이 어려워진 축산농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100억 원을 추가해 총 600억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축물 지방세 감면 지원경상남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하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305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격리기간 중 발생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재택치료추진단과 안심재택치료시설 운영 등에 약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학력격차 해소 차원에서 취약계층 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강의 수강쿠폰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일시 폐쇄되는 보육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8월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시민들
포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1조 24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예산 8,964억원에서 1,277억원(14.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995억원, 282억원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1억원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150억원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56억원 ▲영북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20억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12억원 ▲관인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태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9억원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1억원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증설공사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4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5억원 ▲보훈·참전 명예수당 11억원 ▲경로당 신축 및 생활환경개선사업 19억원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