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 지원사업으로 6일 송우리에 오백국수 2호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해오던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리가 외식업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존 오백국수 1호점(신읍동 소재)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소를 추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소흘읍장, 소흘농협조합장,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 2호점 성공을 기원했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백국수 2호점 오픈을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포천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의 성공을 일궈내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자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농어업 전문연구기관(농기원+해수연)의 협업을 통한 국내 아쿠아포닉스 모델 개발 연구 (2016~2020년) --> 민간보급 실시(2020년~현재) - 현장 실증시험 농가(2020년) : 3개소(여주 1, 포천 1, 안성 1) ○ 매출 증대 가시적 성과창출 : 엽채류 판매 월매출 1천500만원 경기도가 민물고기 양식과 잎채소 생산을 접목한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농가 보급에 앞장선 가운데 시범 농가들의 월매출이 최대 1,5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농어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채소의 영양분이 되고, 채소는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체험, 관광, 치유농장 등 다양한 6차 산업 적용도 가능하지만 복합적인 기술 특성상 초보자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8~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해 아쿠
하동군은 이달부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해 시설(온실) 농업 운영 경험·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농장 규모는 약 1000㎡(연동온실 1동)로 난방시설, 관수장치, 콘트롤 장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임대기간 3년,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이내에서 책정된다. 군은 지난 7월 임차인 모집 공고를 통해 임차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심사한 후 딸기 시설재배를 희망하는 진교면 김모(35) 씨를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김 씨는 “영농 창업을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임대농장 임차인에 선정돼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달 중 딸기를 정식해 오는 12월 수확할 계획이며 많은 영농기술을 배워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시설영농 이전에 부담없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영농 경험을 많이 습득해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하동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1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마케팅은 코로나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포장·물류 편이성‧가격부담 인하가 특징으로, 청정 지리산·섬진강 일원의 우수 농·특산물로 엄선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가 달빛을 타고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솔잎 생균제를 먹고 자란 최고육질의 솔잎한우와 지리산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차 잎을 손으로 빚어 만든 전통수제차, 하동녹차로 건강을 가미한 맛깔나는 불김선물세트, 숯불에 구운 전통유과, 건강식으로 좋은 전통수제부각이 명절 선물용으로 준비됐다. 그리고 섬진강 사질양토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한 하동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섬진강 재첩국, 해좋은 들녘 기름진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하동꽃쌀도 전국의 소비자와 만난다. 군은 정성을 담은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과 서한문을 제작해 전국의 향우회와 유관기관, 기업, 자매결연·협력단체, 지자체 등에 발송한 데 이어 농·축·수협과
화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이며, 점검품목은 쇠고기, 한과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및 선물용품 판매점과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화성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요약자료] 2021년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계획□ 근 거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제7조(원산지표시 등의 조사)□ 점검개요○ 점검 기간: 2021. 9. 1. ~ 9. 10.(10일간) ○ 점검 대상 -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
경남도는(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농산물 산지인 경남과 소비지인 부산을 연결한 농산물 소비 교류의 장인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을 부산지역에 구축하여 9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경남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먹거리를 매개로 경남-부산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남도-부산 금정농협 – 농산물 생산자단체의 3자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부산지역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은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운영하고, 경남로컬푸드협의회 대표조직인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대표 소희주)에서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생산된 과채류, 엽채류 등 13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매일 공급한다.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은 진주시에 소재한 생산자단체로 중소농 2,600여 명의 생산자 조합원을 두고, 연중 160여 개 농산품을 기획 생산하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대표생산자 조직이다.한편, 경남도는 경남지역 생산농산물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농가 조직화와 농산물 물류 촉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남-부산 농산물
○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오후 7시 연속 생방송 개최 ○ 추석 선물 세트 및 성수품 최대 57% 할인 및 사은품 증정 ○ 경기도 내 소상공인 품질 보증 상품 70여개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는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총 5회 연속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소상공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25곳이 참여한다. 판매 상품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마켓경기(marketgg.co.kr)’ 와 경기도주식회사(smartstore.naver.com/kgcbrand)에서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상품 중 각종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70여개다.구체적으로 ‘마켓경기’는 DMZ 선물용사과세트(4.5kg) 4만2,000원, 부추 갈비반두 3봉 세트 9,900원, 안성마춤한우 특호(1++ 2kg) 31만6,540원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57%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전 제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실시간 방송참여 소비자를 위한 핸디 청소기, 마스크와 손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구리, 안양, 오산, 의왕, 과천 5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주요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조기(굴비),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등이다.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원산지 검정이 가능한 고사리, 밤, 곶감 등 추석 성수기 다소비 품목을 무작위로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정결과 외국산·혼합 판정으로 나올 경우, 유통경로 확인 등 원산지표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현장 계도·홍보 및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점검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한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경기도는 최근 계란에서 항생제 ‘엔로플로사신’ 검출된 데 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계란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석 전인 오는 9월 17일까지 ‘도내 산란계농장 계란 안전성 확대 검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검사는 현재 매년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 중이나, 계란 소비가 많아지는 추석 전 다시 한 번 추가적으로 안전성을 재차 확인하고 부적합 계란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최근 2년간 부적합 농가와 기 검사 3개월 경과 농가를 포함, 도내 전 산란계 농가 중 50%이상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13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담당자가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수거한 후, 항생제와 살충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적합 발생 시 회수, 농장 출고 보류, 6개월 농장 규제 등 특별 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한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항생제검사를 시료채취 후 2일 이내에 마쳐 부적합계란이 판매되지 않게끔 신속히 회수 조치가 이뤄지는데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근래 하절기 식중독이 문제되고 있는 만큼, 수거한 계란에 대해 식중독균(살